[대입 수시모집 가이드-인천대] 2014학년도부터 국립대학법인 전환 강점
입력 2012-08-22 16:27
인천대는 내년부터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되는 강점을 내세워 지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3학년도 수시모집 1차에서 679명, 2차에서 680명을 선발한다. 전체 신입생의 50.7%를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수시모집 전형 1단계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단계별전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이 좋은 지원자에게 유리하다. 수시전형 2단계 면접고사는 실질반영비율이 높아 당락을 결정하는 핵심 단계로 꼽힌다. 면접평가는 일반영역과 전공영역으로 나뉘며 개인당 10분 내외의 개별면접 방식이다. 일반영역의 최근 2년간 기출문제는 인천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특성화 학과로는 동북아국제통상학부가 있다. 합격자 전원에게 4년 등록금 전액 면제, 1년간 해외유학, 기숙사 생활의 특전을 부여한다. 또 UI 차세대 리더 전형 합격자에게 4년 장학금, 해외연수 또는 교환학생 기회 제공, 기숙사 1년 입사 보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전형은 학과 선택의 폭이 넓고 학생부 성적이 비교적 높지 않아도 지원 가능하다. 수능 특정영역에서 강점을 보이는 학생들이 도전할 만하다.
채진석 입학학생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