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오늘 또 폭우 내릴 듯
입력 2012-08-22 10:19
[쿠키 사회] 지난주 400㎜ 이상의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전북 지역에 22일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군산 말도 58㎜, 군산 선유도 46.5㎜, 김제 진봉 36㎜, 위도 35.5㎜, 군산 26.3㎜, 부안 15.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대는 지역에 따라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비는 낮까지 이어지다 밤새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는 23일까지 서해안과 전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30∼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