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바람 전도축제 3500명 ‘구름 인파’

입력 2012-08-21 18:25


20일 광주 봉선동 광주겨자씨교회에서 개최한 제5회 작은교회 살리기 목회자 전도 무료 세미나에 전국에서 온 교역자 및 성도 35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루었다.

진돗개새바람전도학교(대표 박병선 안수집사)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그동안 각 교회 전도축제를 통해 놀라운 교회 성장과 전도 열매를 맺은 목회자와 평신도 전도자들을 초청, 그 사례를 발표하고 도전을 받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주최 측은 이날 행사가 하루 동안 열리는 집회임에도 장경동 김문훈 김종준 임제택 주성민 목사, 박병선 집사, 정은숙 권사 등 7명을 강사로 초청했다. 여기에 작은교회가 크게 부흥된 시범교회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사례를 전해 박수를 받았다.

박병선 집사는 “그동안 400차에 걸친 전도축제를 통해 수많은 교회들이 변화받고 도전받은 것에 감사해 준비한 무료 세미나”라며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전도에 대한 도전을 받아 감사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