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삼성전자·SKT
입력 2012-08-20 19:46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국내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뽑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최근 인사 담당 전문가와 산업계 근무자 420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문에서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매해 이뤄지는 이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4년 연속, SK텔레콤은 5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포스코와 유한킴벌리가 2·3위에 올랐다.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SK텔레콤 외에 대한항공, 신한은행, 안랩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권혜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