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경북도 독립운동테마파크’ 건설
입력 2012-08-19 21:49
경북도는 2015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안동시 임하면 천전마을에 ‘경북도 독립운동테마파크’를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원은 전시관, 교육문화관, 체험학습관, 유격훈련장, 야외전시장 등으로 구성된다.
경북도는 독립투사가 만주에서 독립운동 하던 당시의 환경을 재현하는 데 초점을 두고 백서농장과 신흥무관학교를 복원할 예정이다.
현재 천전마을에는 안동시가 2007년 완공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운영되고 있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