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 8월 24∼26일 웨스틴조선호텔서 개최
입력 2012-08-19 18:16
한여름 호텔 미술견본시장인 제8회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 서울(AHAF)’이 24∼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60여개 객실에서 국내외 400여명 작가의 3000여점이 전시·판매된다. 거실과 침실 등에 그림을 진열해 ‘집안갤러리’처럼 편안하게 작품을 구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조선호텔의 특성을 살려 ‘한국의 전통’을 주제로 기획됐다. 전통 그림에 미디어 영상매체를 활용하는 이이남의 개인전,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홍지윤 곽수연 김지혜 등의 그룹 특별전이 마련된다(02-3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