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사랑찾기 매력 대결… ‘반지의 제왕’
입력 2012-08-19 18:12
반지의 제왕(MBC·20일 밤 11시15분)
세대별 ‘사랑법’을 알아보는 파일럿(시범) 프로그램. 미혼 남성 연예인 8명이 30, 40대 ‘꽃중년’ 팀과 20대 ‘꽃미남’ 팀으로 나눠 한 여성의 선택을 받기 위해 매력 대결을 펼친다.
‘꽃중년’ 팀으로는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류태준, 가수 장우혁과 토니안이 출연하며, ‘꽃미남’ 팀은 모델 이수혁과 김우빈,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남우현, 2AM의 창민으로 구성됐다.
진행은 코미디언 이휘재와 김신영이 맡는다. 이휘재는 “과거로 돌아가면 (녹화에 참여한) 여성 출연자와 현재 와이프 중 누구를 택하겠느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타임머신을 만들 수 없다면 말도 꺼내지 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