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기업 CEO ‘명품창출 포럼’ 개최… 박성철 신원 회장 주제 강연
입력 2012-08-17 18:48
프리미엄 명품 기업을 지향하는 100개 기업 CEO 포럼인 제4회 ‘명품창출 포럼’이 17일 이틀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명품창출 포럼은 지난 2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차례 열렸으며 외국의 명품 기업 사례 등을 연구하며 정보교류를 해왔다.
함께 1박을 하면서 현장투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참가 CEO들은 도레이첨단소재 구미공장과 웰빙 건강전문기업 ㈜인산가 함양연수원 등에서 명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한다.
사례 발표에 나선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대표는 세계적 소재기업인 도레이그룹의 일원으로 필름과 섬유산업을 기반으로 1999년 출범해 2002년 정보기기(IT)소재 사업, 2006년 부직포 사업, 2010년 탄소섬유 사업 등 끊임없이 신기술 분야로 진출하면서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박성철 신원 회장은 ‘개성 공단의 성공 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임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