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엠허브, 8월 30일 서울 낙원상가서… CCM 콘서트 열전 시즌1 첫주자 찬송가밴드
입력 2012-08-17 18:16
씨씨엠허브가 CCM 콘서트 열전 시즌1을 시작한다.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낙원상가 4층 멋진하늘에서 열리는 2012 어쿠스틱 콘서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찬송가밴드다.
실력파 재즈밴드인 찬송가밴드는 보컬에 CCM 가수 남궁송옥, 국내 정상급 재즈 드러머 오종대, 피아니스트 이지영, 기타 김성수, 베이시스트 윤종률로 이뤄진 팀. 일반 재즈계에서도 알아주는 아티스트들이지만 이들이 뭉친 이유는 따로 있다.
이 프로젝트 팀은 찬송가라는 위대한 유산의 재해석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역할과 효과적인 전도의 도구로 활용되기를 소망하고 있는 것. 이 같은 이유로 그들의 찬양은 완성도 있는 음악은 물론 비전과 목적이 분명한 살아있는 음악을 꿈꾸고 있다. 콘서트 수익금의 일부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씨씨엠허브는 9월 20일 나무엔과 함께 두 번째 콘서트를 진행한다.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