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끊어진 가정은 어떻게 치료할까… 회복사역硏, 가족치료 아카데미 열어
입력 2012-08-17 17:55
회복그룹 안에서 가족체계의 역기능적인 상호작용 패턴과 관계구조를 변화시켜 건강하고 기능적인 개인과 가족이 되도록 돕는 가족치료 프로그램이 개강한다.
한국회복사역연구소는 가족상담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가족치료 아카데미’(사진) 프로그램을 다음달 13일부터 한 학기 동안 진행한다. 가족치료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상담전공자. 목사, 사모, 평신도들이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정 내의 문제들을 치료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 다음달 12일 개강, 12월 12일까지 열리는 ‘인턴·레지던트 가을학기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지원그룹 리더 양성과정’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연구소의 가족치료 아카데미 수료예정자와 상담대학원 3학기 이상 학력을 갖춘 상담 전공생 또는 상담사면 지원할 수 있다(02-3473-8777).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