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화성 향남5 임대단지 아이들에 점심 제공 外
입력 2012-08-16 22:09
화성 향남5 임대단지 아이들에 점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경기도 화성 향남5 임대아파트에서 단지 주민들과 함께 부모의 맞벌이로 점심을 해결하기 어려운 35명의 아동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엄마손 밥상’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임대단지 아동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올 여름방학에는 88개 단지를 지원한다. 부임 후 처음 공식적인 대외행사로 ‘엄마손 밥상’ 봉사활동을 시작한 정인억 부사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건강하게 커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ast Sea’ 단독 표기 이탈리아 지구본 판매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동해를 ‘East Sea’로 단독 표기한 이탈리아 ‘조폴리 지오그래피카사’의 지구본 20여개를 이달 말까지 전시, 판매하고 있다. 3대째 지구본을 제작해온 조폴리사는 모든 공정을 수제작으로 하고 있다. 조폴리사는 동해가 단독 표기된 새 지구본을 지난해 10월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에서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