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후임 담임목사 공개청빙에 90명 지원

입력 2012-08-16 21:09

서울 강남교회의 송태근 담임목사 후임자 공개청빙에 90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측은 이들의 지원서류 검토 및 면접을 거쳐 5명을 압축, 수요 및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청빙 마무리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여기서 선임된 후임자는 9월16일 열리는 강남교회 공동의회에서 최종 결정을 받게 된다.

한편 강남교회는 제6기 기독교세계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열리며 10주 과정이다. 기독교세계관에 대한 전문 강사들인 신국원 안정식 김동춘 김형원 장수영 방선기 박준용 강영택 윤환철 김정욱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회비는 5만원(knpc.or.kr·02-814-7606).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