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 북카페’ 조성

입력 2012-08-16 21:57

서울시가 주민들의 사랑방 기능을 할 ‘마을 북카페’를 만든다.

시는 17일부터 서울 소재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북카페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12∼13곳의 북카페를 조성해 1년간 1곳당 리모델링비 5000만원, 도서 구입비나 프로그램 개발비 등 운영비 5000만원 등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3층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다.

라동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