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LG전자, LTE 스마트폰 판매량 500만대 돌파 外
입력 2012-08-15 18:33
LTE 스마트폰 판매량 500만대 돌파
LG전자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글로벌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 니즈(Needs)에 맞춘 다양한 LTE 스마트폰으로 북미와 한국 시장을 집중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엔코’의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LTE 특허 세계 1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LG전자 LTE 스마트폰에 대한 신뢰도가 제품 구매로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10개 국가에서 LTE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
채소류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
이마트가 최근 폭염으로 가격이 급등한 채소를 오는 22일까지 최대 4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는 대관령 등 강원도 청정지역 고랭지 배추를 사전 계약 재배해 10t 물량을 통당 1950원에 판매한다. 상추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줄여 기존보다 23% 저렴한 1180원(봉)에 판매한다. 그밖에도 전북 정읍, 고창 등 전국 유명 산지의 건고추, 흙대파, 햇고구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주요 채소 도매가 시세가 한 달 전보다 30∼80% 올라 장바구니 물가 상승의 주 요인이 되고 있다”며 “사전 계약 재배와 산지 직거래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채소가격 안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칼로리 식사대용식 ‘뮤즐리 타임’
풀무원이 국내산 곡물로 만든 식사 대용식 ‘뮤즐리 타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뮤즐리 타임’은 단품 2종과 세트제품 2종 등 4가지로 출시됐다. 단품은 휴대하기 편한 바(Bar) 타입의 ‘뮤즐리 타임 라이스너츠바’, 우유나 두유와 함께 먹는 ‘뮤즐리 타임 곡물과일 쉐이크’다. 세트제품은 한 끼 영양을 고려해 아침·저녁식사 세트로 구성한 ‘뮤즐리 타임 굿모닝 KIT(곡물과일 뮤즐리 5입, 곡물과일 쉐이크 5입)’, ‘뮤즐리 타임 이른 저녁 KIT(라이스너츠바 5입, 곡물과일 쉐이크 5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