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메모-제주도] 하얀 문주란 매혹·롯데호텔제주 ‘서머 에어텔 패키지’ 선봬
입력 2012-08-15 17:51
요즘 제주도는 바다낚시가 한창이다. 한경면의 수월봉 남쪽에 위치한 신도리 갯바위는 돔 낚시 포인트. 해안가로 몰려온 물고기 떼가 바글거리는 바다에 낚싯줄을 던지면 어른 팔뚝 크기의 돔이 끊임없이 올라온다.
제주도의 8월은 문주란이 피는 계절이다. 구좌읍의 토끼섬 등 문주란 자생지를 비롯해 성산일출봉 등 해안가에는 잎이 하얀 문주란이 활짝 피어 매혹적인 자태를 자랑한다.
롯데호텔제주는 늦여름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서머 에어텔 패키지’를 다음 달 15일까지 선보인다. 왕복항공료와 슈페리어 레이크 룸 2박, 그리고 2인 조식 등을 포함해 54만원부터(1577-0360).
박강섭 관광전문기자 ks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