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제 5.05% 은행권 최고 금리… 외환은행 ‘Forever독도! Fighting KEB!’ 적금

입력 2012-08-15 17:58


외환은행이 광복절을 맞이해 은행권 최고 수준의 특별금리를 지급하는 ‘Forever독도! Fighting KEB!’ 적금을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번 특별금리 상품은 총불입한도 기준 최대 3600억원(신규불입액 기준 총 100억원) 규모다.

가입대상은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월 1000원에서 100만원 한도 내 정기식 적금으로 1년제, 2년제, 3년제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1년제에서 3년제까지 복수 가입이 가능하지만 1인당 월 불입액은 100만원을 넘길 수 없다.

금리는 1년제 4.15%, 2년제 4.45%, 3년제 5.05%로 은행권에서는 최고 수준으로 지급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금리가 떨어지더라도 가입 시점과 관계없이 동일한 확정금리를 적용 받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이해 외환은행을 찾는 고객들이 고금리 적금상품도 가입하고 아울러 광복절의 의미와 독도에 대한 소중함도 되새겨 보도록 하기 위해 이번 특판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