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불화설’ 질문에 울먹
입력 2012-08-14 18:37
최근 멤버 화영의 퇴출로 논란의 중심이 된 티아라의 효민이 14일 ‘티아라 사태’에 대한 질문에 답을 피했다.
효민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금요 시트콤 ‘천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티아라 사태와 관련된 질문을 받자 터져 나오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울먹였다. 효민은 “모두 힘들게 고생한 드라마를 위해 결실을 보는 자리인 만큼 드라마에 대해 질문만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로 티아라에 관한 질문은 차단했다. 그는 “일단 오늘은 너무 행복하고 좋은 자리”라며 “작품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