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신당11 구역 재개발사업

입력 2012-08-13 23:12

서울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뒤편 일대 노후주택 밀집 지역이 재개발돼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 중구는 신당5동 85 일대 ‘신당1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시행을 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당11구역에는 8224.8㎡ 대지에 지하 3층·지상 16층의 아파트 3개 동이 들어서게 된다. 입주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 32가구, 60∼85㎡ 110가구, 85㎡ 초과 13가구 등 155가구다.

재개발조합은 조합원들의 분양 신청을 받아 관리처분 계획 수립 후 내년에 착공, 2015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