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탄 차량 전복사고

입력 2012-08-13 19:14


걸그룹 ‘티아라’ 멤버인 소연이 탄 승합차가 경부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 소연을 포함한 탑승자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오전 5시5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주모(29)씨가 운전하던 스타렉스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이 급제동하는 것을 피하면서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2차로에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티아라 멤버 소연(본명 박소연·25)과 한모(23·여)씨 등 2명이 차량 밖으로 튕겨 나오면서 목 부위 등을 다쳤다.

칠곡=김재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