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42세 연하 여성과 약혼
입력 2012-08-12 20:09
억만장자 투자자로 유명한 조지 소로스(82)가 42세 연하 여성 타미코 볼튼(40)과의 약혼을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소로스의 생일인 이날 생일파티에 참석한 한 인사에 따르면 소로스는 가족과 초대받은 친구들만 참석한 이 파티에서 내년 여름에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이애미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은 볼튼은 인터넷 요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다. 소로스는 세 번째, 볼튼은 두 번째 결혼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