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 조정지댐서 30대남 숨진 채 발견

입력 2012-08-12 12:56

[쿠키 사회] 대전 대청 조정지댐 아래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대전경찰과 충북 119구급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쯤 대덕구 용호동 대청 조정지댐 하류 150여m 지점에서 전날 실종됐던 김모(34)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김씨는 11일 오후 5시쯤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으며 경찰은 그동안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