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우언론법상 장호순 교수
입력 2012-08-09 19:57
한국언론법학회는 제11회 철우언론법상 수상자로 장호순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장 교수는 우리나라 헌법재판소와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례를 통해 표현의 자유를 살펴본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언론법학회는 2002년부터 매년 뛰어난 저술로 언론법의 학문적·사회적 발전에 힘을 보탠 학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방송통신정책의 법적 과제에 대한 진단과 전망’ 주제의 학술세미나와 함께 열린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