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8월 27일부터 ‘이사 세미나’
입력 2012-08-09 18:40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전국 이사 세미나’를 연다. ‘소통과 연합의 축제’를 주제로 전국의 지역이사, 시설장, 기아봉사단 등 2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사장 이명형 속초만천교회 목사의 설교와 김문훈 포도원교회 목사의 특강, 국내외 활동보고, CCM 콘서트, 식량키트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식량키트는 드라마를 통해 후원받은 쌀 등 식료품으로 구성되며 속초의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기아대책 지역이사는 현재 4425명, 지역회는 320개로 국내외 아동결연과 행복한홈스쿨 운영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협력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