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심혈관 환자 돕기 캠페인
입력 2012-08-09 18:40
국제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과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은 8일 예수병원에서 ‘하트 플러스 캠페인, 심혈관 질환자 지원사업 협약 전달식’을 가졌다. ‘하트 플러스 캠페인’은 굿피플이 예수병원을 비롯한 국내 10개의 병원과 협약을 맺고 빈곤 계층의 10%에 해당하는 차상위계층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액의 의료비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심혈관 질환 수술 및 시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