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국회 되게 하소서” 8·15 국회조찬기도회 150여명 참석
입력 2012-08-08 18:30
제 67주년 8·15 광복절 기념 국회조찬기도회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조찬기도회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국회조찬기도회와 국가조찬기도회 임원 등 교계와 학계, 경제계 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심하보 은평제일교회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독 국회의원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늘 겸손하고 기도하는 의원이 되라”고 설교했다.
새누리당 대표인 황우여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광복 67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신뢰주는 국회가 되도록 기독 국회의원이 앞장서서 기도하자”고 인사했다. 노승숙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은 “기도만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임을 깨닫고 국회가 국민에게 희망이 되도록, 기독국회의 소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자”고 대표 기도를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