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저가 우수 숙박업소 안내 책자 배포
입력 2012-08-07 22:44
제주도는 관광성수기 특급·1등급 관광숙박 시설 부족으로 객실 예약을 못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중저가 우수 숙박업소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저가 우수 숙박 가이드 ‘편한 잠자리 in Jeju’ 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4000부가 제작돼 제주국제공항·항만·관광안내소·우수 숙박업소 등에 배포됐다.
책자는 일반 숙박업소 중 깨끗하고 편안한 제주도 지정 우수관광사업체 62곳, 2개 행정시의 위생서비스 수준평가 우수업소 21곳, 대한숙박업중앙회 제주지회 추천 우수업소 142곳 등 225곳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의 전통음식과 쇼핑가이드, 재래시장 소개까지 담고 있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