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북] 이단 사이비 피해사례와 다양한 대처 방안 담아… ‘현대종교 7∼8월호’

입력 2012-08-07 18:10


이단·사이비로 인한 한국교회의 피해가 늘고 있다. 상담센터에는 가족이나 성도가 이들을 접한 뒤 가출, 학업 중단, 신용불량, 이혼에까지 이르렀다는 신고가 줄을 잇고 있다. 철저히 신분을 숨긴 채 심리상담 또는 성경공부를 빙자해 접근하거나 치밀하게 기성교회에까지 잠입해 성도들과 친분을 쌓은 뒤 포교하기도 한다. 정통 교단 교회를 아예 통째로 바꾸는 대담한 수법까지 동원한다.

그동안 이단·사이비에 대해 공신력 있는 정보를 교회와 사회에 제공해 온 ‘현대종교’는 최근 세미나에서 제시된 피해 사례와 다양한 대처 방안을 지상중계한다. 세미나에는 500여 교회 목회자와 6000여 성도가 몰려 교단 연합 차원의 대책 가능성을 보였다. 이단·사이비의 전략을 공개하고 이에 넘어가지 않도록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자세 등을 제시했다. 국민일보 아이패드 전자책 스토어 ‘쿠키앤북’에서 종이책보다 저렴하게 볼 수 있다(02-439-4391).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