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캠프’ 8월 7∼9일 개최

입력 2012-08-06 18:57

경북도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공동 운영하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가 7∼9일 2박3일간 독도에서 ‘2012 독도캠프’를 개최한다.

외국인 회원 3명 등 모두 70명으로 구성된 캠프단은 국내 유일의 영토전문박물관인 독도박물관을 견학하고 울릉도의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한편 독도를 직접 방문해 구석구석을 살펴 볼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또 10년 뒤 개인의 꿈과 독도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 선포식도 갖는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