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폭포수 아래 폭염 탈출

입력 2012-08-06 18:32


연일 폭염이 꺾일 줄 모르고 기승을 부립니다. 휴가를 떠난 피서객은 저마다 찜통더위와 한판 전쟁 중입니다. 전남 구례 수락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은 15m 높이에서 힘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폭염에서 탈출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근심, 걱정까지도 폭포수에 씻겨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구례=사진·글 이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