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신학생들이 보는 정의·생명·평화는… 8월 16∼17일 ‘2012 에큐메니칼 수련회’

입력 2012-08-03 22:45


8개 교단 교회여성들의 연합체인 ‘한국교회여성연합회’와 각 교단 신학교 여학생회 및 여신학생들의 연대인 ‘에큐메니칼여신학생연대’는 오는 16∼17일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2012 에큐메니칼 여신학생 수련회’를 연다.

이 행사는 전국 각 신학대의 학부·대학원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로 3회째인 수련회는 ‘Re-name, Re-member, Re-make!’란 주제로 에큐메니칼 신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다. 특히 오늘을 새롭게 명명하고 희망을 노래하며, 연대와 공감, 소통과 일치를 경험하고, 정의·생명·평화의 과제를 여신학생들의 눈으로 재해석해 참여와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 중 여신학생들을 위한 ‘희망 콘서트’는 이야기 손님들과 함께하는 희망토크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다(02-708-4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