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펜싱 플뢰레 종목 특징

입력 2012-08-01 21:01


플뢰레는 머리를 제외한 상체만 공격할 수 있으며 찌르는 것만 유효로 인정된다. 경기 시작 후 먼저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 선수에게 공격권이 주어진다. 공격을 당하는 선수는 반드시 방어에 성공해야만 공격권을 얻을 수 있다. 플뢰레는 검술 연습용 검으로서 칼날의 끝이 꽃처럼 생겨 프랑스어의 꽃을 뜻하는 ‘플뢰레(Fleur)’라고 불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