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풀뿌리기업지원센터 전국 처음 개소

입력 2012-08-01 18:58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지원하는 풀뿌리기업지원센터가 강원도에서 전국 처음 문을 열었다.

강원도풀뿌리기업지원센터는 1일 원주시 우산동 도 산업경제진흥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 풀뿌리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풀뿌리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로 이원화돼 이뤄졌으나 이제 도 단위에서 통합돼 종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도는 센터를 통해 풀뿌리기업에 ‘강원지역 풀뿌리기업의 자립화 실현’을 목표로 기획 및 예산운영, 현장컨설팅 및 문제점 진단, 박람회 개최 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