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폭염 속에 자라는 열매

입력 2012-08-01 18:46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엔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경산의 온도는 40도를 넘어섰다. 뜨거운 태양 아래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조롱박, 호박, 수세미 등 다양한 박들이 열매를 맺고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한여름의 태양은 가을의 결실을 위해 꼭 필요한 시련이다. 식물에게도 사람에게도….

글·사진=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