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채권 11년만에 인하

입력 2012-07-31 18:50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는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를 1일 발행분부터 연 3.0%에서 연 2.5%로 0.5% 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이번 인하는 2001년 8월 1일 이후 11년 만이다. 제1종 국민주택채권은 1983년 1월 1일부터 2001년 7월 31일까지 연 5% 금리로 발행하다 2001년 8월 1일부터 연 3%로 인하했었다. 제1종 국민주택채권은 건축허가, 부동산 등기 등 각종 인허가나 등기·등록을 할 때 사야 하는 채권이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