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정은 작은 천국입니다”… 크리스천유영성연구원, 목회자 부부초청 세미나 8월 13일부터

입력 2012-07-30 18:28


가정 및 전인치유 사역자를 양성하는 크리스천치유영성연구원(원장 김종주 장로)이 다음 달 13일 오후 1시부터 15일 낮 12시까지 충남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전인치유연구소에서 ‘제12차 목회자 부부 초청 전인치유 세미나’를 무료로 연다.

‘나는 왜 그럴까요? 우리 가정은 작은 천국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120쌍 부부를 선착순 모집한다. 김종주 원장을 비롯해 최영숙 박상신 박화준 전복수 박상완 교수가 강사다. 또 이영환 한밭제일교회 목사는 특강 강사로 나선다.

부부가 하나 되고 가정을 작은 천국으로 만들려는 부부, 여러 종류의 세미나 워크숍에 참석하고 최선을 다해도 목회가 어렵거나 침체된 목회로 영육이 지쳐 힘든 목회자 부부, 가정사역자와 전인치유사역자가 되기 원하는 목회자 부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석자 중 10명을 추첨해 연구원 입학 등록금 60만원을 제공한다. 김 원장은 “지금까지 전인치유 497기 5만3000여명이 국내외에서 치유를 경험했다”며 “부부가 하나 되고 가정이 천국이 되면 목회는 자연스레 물 흐르듯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다음 달 20일부터 2012년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1년 2학기 과정(격주 월요일 총 130시간)으로 수료자는 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시에 소재한 FTSCC 신학교와 학점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연계돼 있다. 8월 27일 오후 1시 개강한다(041-742-8276·homhealing.net).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