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년 5곳 이상 아이돌봄센터 "
입력 2012-07-30 14:10
[쿠키 사회] 서울시는 오는 12월 송파여성문화회관에 다섯번째 아이돌봄센터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또 앞으로 매년 5개소 이상의 아이돌봄센터를 신설할 방침이다.
서울시 측은 "돌봄아동센터가 확대되면 여성들이 육아부담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돼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에 문을 여는 아이돌봄센터는 100㎡ 규모로 혜화 아이돌봄센터에 이어 2번째로 큰 수준이다. 현재 서울시내 아이돌봄센터는 혜화역 서울연극센터, 성산사회복지관, 마포아트센터, 서대문문화회관 등 4곳에서 운영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