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스마트금융’ 더 똑똑해지네… 전문가 32명 선발 혁신 나서

입력 2012-07-29 20:52


신한금융지주는 ‘신한 스마트 이노베이터스’를 조직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스마트금융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스마트 이노베이터스’는 스마트금융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혁신인재 조직이다. 지주회사, 은행, 카드 등 각 계열사에서 전문가 32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이에 맞춰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은행권 최초로 화상 상담부터 상품가입까지 가능한 비대면(인터넷, 스마트폰) 금융서비스인 ‘스마트 금융센터’를 열었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신용카드·멤버십·쿠폰 등을 관리, 사용할 수 있는 ‘신한 Smart Wallet(모바일 전자지갑)’을 선보였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