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한국가스공사] 저소득층·복지시설 등 열효율 개선 사업
입력 2012-07-26 18:02
한국가스공사는 사회 공헌을 위해 ‘온누리’라는 자체 브랜드를 선정하고 에너지 공기업 특성에 맞는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누리 핵심 프로젝트는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온누리 사랑 프로젝트가 있다.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열효율 개선 사업이 핵심이다. 건물 개·보수와 바닥 난방 개선, 창호 교체 등을 실시한다. 열효율 개선 사업은 각종 공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수효과도 거두고 있다. 가스공사는 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가스요금 할인사업도 실시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온누리 희망 프로젝트도 의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을 위한 보조기구를 지원한다. 사업장 주변 저소득층 고등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37개교 183명의 고교생이 혜택을 받았다. 대기환경조사, 자전거길 조성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블루스카이’ 사업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온누리 어울림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와 글로벌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사 및 지역사업장과 주변 농촌 마을을 잇는 ‘1사 1촌 활동’을 통해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을 하고 있다. 개발도상국 장학생을 선발해 국내 대학 유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도국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