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LG] 다문화가정·저소득층 장애 청소년 지원

입력 2012-07-26 17:53


LG그룹은 창업 이래 ‘사회를 위한다’라는 구인회 창업회장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특히 LG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로 정하고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LG 계열사에서 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만 15개에 달하는데,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LG 사랑의 다문화 학교’와 ‘LG이노텍 희망 멘토링’ 등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저소득층 음악영재들이 참가하는 ‘LG 사랑의 음악학교’와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 캠프’, IT전문가를 꿈꾸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LG CNS IT 드림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LG하우시스는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보육원, 복지관 등의 개·보수 작업을 하거나 PC 사용과 시청각 학습이 가능한 ‘IT룸’을 만들어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LG화학의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LG디스플레이의 ‘IT룸 조성사업’, LG하우시스의 ‘행복한 공간만들기’ 등이 그것이다.

또 LG전자는 2003년부터 연간 200여명의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는 등 기금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LG유플러스 역시 저소득층 장애가정 청소년들을 돕는 ‘두드림U+’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G생명과학은 LG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의 신체발육이 더딘 어린이를 위해 성장호르몬을 지원하고 치과진료를 돕는 등 의료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