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현대모비스] 투명우산 나눔 사업 열성
입력 2012-07-26 17:45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비오는 날 교통사고 위험이 평소보다 높다는 점에 착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을 회사 사회공헌 대표사업으로 선정했다.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투명우산 10만여개를 제작해 전국 120여개의 초등학교에 무료로 나눠 주고 있다.
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공계 기피현상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2005년부터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술연구소, 울산공장, 천안공장 등 지방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켜 과학 한국을 이끌어갈 과학 영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는 전 세계적인 핵심 이슈로 떠오른 기후 변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고 세계 10대 글로벌 부품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충북 진천군,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현대모비스 숲’ 가꾸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지난 1월 19일 진천군청에서 전호석 현대모비스 사장, 유영훈 진천군수,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