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KT] ‘IT서포터즈’ 활동 역점

입력 2012-07-26 17:45


KT는 olleh 경영의 10대 전략과제로 ‘나눔 KT’를 설정하고 사회공헌을 통해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KT는 전담 직원 200명을 선발해 정보소외계층에게 IT나눔을 펼치는 ‘IT서포터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에는 olleh tv(IPTV), 스마트 패드를 지급하고, 아동용 교육로봇 ‘키봇’을 지원하고 있다.

KT는 18개 기업·단체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에 참여하고 있다. 폐교와 지역 사옥을 리모델링한 아동 체험캠프 ‘새싹꿈터’와 ‘꿈품센터’도 운영 중이다. KT사랑의 봉사단은 전국 1000여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연 3000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olleh 대학생봉사단’과 ‘olleh 어린이봉사단’도 출범했다.

이밖에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청각장애아 소리 찾기’ 지원사업, IT인재 육성을 위한 ‘KT 노사 Youth 장학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KT 이석채 회장은 “KT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필요로 하는 분들과 나눔으로써 따뜻한 세상을 만들 것”이라면서 “사회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 더 나은 사회, 국가로 발전하는 씨앗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