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참석 청장년 금식대성회 열린다

입력 2012-07-26 18:13


한국교회 청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금식기도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개최된다. ‘제26회 전국 청장년 초청 금식대성회’에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와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김상길(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장) 이찬수(분당 우리교회) 손현보(부산 세계로교회·사진 왼쪽) 강영선(일산 영산교회·오른쪽) 김학중(안산 동산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성령의 불을 받아라’. 대회를 준비하는 안택수 목사는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선 특히 조 목사님이 생각·꿈·말·믿음을 통한 4차원 영성과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비결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자야식스티원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난타, 힙합, 뮤지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접수는 홈페이지(전국청장년금식대성회.com)나 현장에서 가능하다(010-8300-5859).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