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단신] 무주덕유산리조트, 8월 19일까지 ‘서머 페스티벌’ 外

입력 2012-07-25 20:57

◇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다음 달 19일까지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호텔티롤 앞 노천카페 등 유럽풍 거리에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통기타 공연과 색소폰 연주, 댄스공연 등이 펼쳐진다. 덕유산 산바람을 가르며 즐기는 슬로프에서의 물보라 썰매는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063-322-9000).

◇ 아난티클럽서울은 글램핑과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결합시킨 ‘캠핑 인 더 포레스트’를 선보였다. 잣나무 숲에 설치된 텐트에서 캠핑을 하며 수영, 아쿠아 스포츠, 테니스 등을 즐기는 프로그램은 텐트 1동과 유기농 샐러드 런치, 야외수영장 이용권 등을 포함해 2인 기준 18만5000원(031-589-3457).

◇ 수안보파크호텔은 여름철을 맞아 온천수를 이용한 무료 실내수영장을 오픈하고, 야외테라스에서 즐기는 냉면 삼계탕 팥빙수 등 계절특선메뉴를 선보였다. 바비큐 시설이 갖춰진 테니스코트와 농구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수안보파크호텔의 객실은 주중 8만5000원, 주말 9만9000원(043-836-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