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북] 쉼의 계절, 주님 안에 있는 ‘나’를 발견하도록 안내… ‘활천 8월호’
입력 2012-07-24 19:56
휴가가 본격 시작되는 7월이 되면 여러 단체·연구소에서 휴가철 필독서를 발표하고, 서점엔 휴가를 위한 추천도서 코너가 등장한다. 휴가가 육체적으로 쉬는 시간 외에 지적, 정신적,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어야 한다는 바람의 반영이다.
활천(기독교대한성결교회 활천사·주간 홍준수 목사) 8월호는 쉼의 계절을 맞아 시원한 바다와 푸른 숲속에서 주님 안에 있는 나를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특집소설로 탁명주 작가의 ‘빚진 자의 눈물’을 실었다. 크리스천들도 같은 신앙공동체 안에서 활동하면서 믿음의 분량이 서로 다른 사람들과 갈등의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 소설은 잠시 시험에 든 가장이 어떻게 다시 그 믿음을 회복하는지를 디테일하게 그리고 있다. 권두시 코너의 ‘들림을 위한 기도’는 이 소설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국민일보 아이패드 전자책 스토어 ‘쿠키앤북’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02-781-9233).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