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바로 옆 아파트 턴 간큰 10대들 검거

입력 2012-07-24 09:52

[쿠키 사회] 경찰서에 인접한 아파트를 턴 간 큰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4일 경찰서에서 불과 10여m 떨어진 아파트 단지의 빈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10대 청소년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8일부터 21일까지 광주 남구 모 아파트에서 6차례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배관을 타고 열린 베란다 창문을 통해 빈집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