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K3’… 기아차 렌더링 이미지 발표

입력 2012-07-23 19:18


기아차는 23일 준중형 신차 프로젝트의 차명을 ‘K3’로 최종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사진)를 공개했다. 렌더링 이미지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차의 외관으로 실제 신차 모델 공개의 이전 단계다. K3의 출시는 9월로 예정돼 있다.

K3의 디자인은 중형세단 K5, 대형 K7, 럭셔리 K9의 납작한 외관을 이어받았다. 차의 앞뒤 거리인 전장과 좌우 폭인 축거도 늘어나 볼륨감도 갖췄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