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판매 수익금, 미자립교회·난치병 환자 후원… 땅끝선교회·성민코리아 업무 협약식
입력 2012-07-23 18:00
땅끝사랑선교회(대표 이해왕 목사·사진 오른쪽)와 ㈜성민코리아(대표이사 전성배)가 지난 20일 서울 신길 5동 땅끝사랑선교회 사무실에서 ‘건강한 가정 행복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생수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돕고 질병 때문에 고생하는 난치병 환자 후원에 나선다.
또 존경받는 교계 지도자 및 목회자 육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해왕 목사는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 성민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그 일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성배 대표는 “작은 교회를 살리는 이 사역에 한국교회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031-478-9250·oksem.co.kr).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