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칼튼, 9월 내한 공연
입력 2012-07-23 19:31
세계적 재즈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64)이 오는 9월 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인 ㈜서던스타이엔티가 23일 밝혔다.
칼튼은 1968년 데뷔 앨범 ‘어 리틀 헬프 프롬 마이 프렌즈(A little Help From My Friends)’를 발표하며 주목받기 시작해 통산 20여 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지명됐으며 4차례 그래미상을 받았다. 그는 마이클 잭슨, 스틸리 댄 등의 앨범에 연주자로 참여하는 등 미국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활동해왔다. 98년부터 2010년까지는 재즈 그룹 ‘포플레이’에서 활약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