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배우 이윤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으로 위촉 外

◇배우 이윤지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8월 9∼15일)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 영화제 측은 이윤지가 지난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영화제에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보인 데 깊은 인상을 받아 이번에 집행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윤지는 또 8월 9일 청풍호반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단독으로 맡아 진행한다.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43) 순천향대 신방과 교수가 8월 3일 오후 8시 서울 청파동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원종원의 강연콘서트’를 마련한다. 뮤지컬에 대한 강의를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다. ‘캣츠’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강의 중간에 뮤지컬 배우 박완, 이은혜가 나와 각 뮤지컬의 주제곡을 부를 예정이다. 4만원(02-715-6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