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아 7월 27일부터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
입력 2012-07-20 19:06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자동차 특별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태안의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주차장에선 5대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가 한자리에 모여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북 무주 구천동 휴양지에서도 이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전국 고속도로 서울 기준 하행선 휴게소에서도 서비스가 진행된다(표 참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서비스 코너에선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공기압, 냉각수, 오일 및 전구류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모성 부품은 무료로 교환해 준다. 또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우성규 기자